* 양천고성지 (국가 사적지 372호)


양천고성지는 가양동 양천향교지 뒷산인 궁산에 위치하는 약 29,370㎡ 넓이의 옛성터로 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등 문헌기록에 등장하고 있다.
그 축성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역사의 흐름에 비추어볼 때 고대 한국이 삼국으로 나누어져 있던 당시 백제가 고구려(37BC~668AD)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쌓은 성으로 조선 성종시대(1470)까지 218m의 요새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 약사사 석불(서울시 유형문화제 제40호)


개화산 약사사 경내에 위치하는 약사사 석불은 높이 3.3m, 어깨폭 0.9m, 두부 상단의 석조 보관이 직경 1m인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불로서, 조형 기법으로 보아 약사사 3층 석탑과 거의 같은 고려시대 말기에 건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 약사사 3층 석탑 (서울시 유형문화제 제39호)

개화산 약사사 경내에 위치하며 단층 기단 위에 화강암으로 축조된 4m 높이의 3층 석탑으로 고려시대 후기에 속하는 작품으로 추정된다. 석탑은 불교미술이 다소 퇴화하던 고려 후기의 시대적 반영을 잘 나타내어 고려 중기의 탑파 건축(塔婆建築)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양천 향교 (서울시 기념물 제 8호)

조선시대 교육문화를 주도해온 문화유산으로 유가(儒家)의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는 문묘행사와 지방 향리들의 자제를 교육시키던 기관이다. 양천향교는 서울의 유일한 기관으로서 태종 11년(1412년)에 창건돼 노후된 것을 지난 1981년 전면 복원했다. 현재 향교에서는 봄ㆍ가을 2회에 걸쳐 석전대전(공자를 비롯한 동양 5성과, 송조 4현 및 동국 18현 등 성현들의 제사인 문묘 제례를 모시는 문묘행사)을 지내고 있으며,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 허가바위 (서울시 기념물 제 11호)

탑산 아래 위치한 천연적인 바위동굴로 옛날 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으리라 짐작되는 혈거동굴로서 지금의 올림픽대로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하였다.
이 굴에서 양천 허 씨의 시조인「허선문」이 태어났다는 설화 때문에 이 곳을 양천 '허' 씨의 발상지라고 부른다.
     
 




* 소악루

가양동 양천향교 뒷산인 궁산 기슭에 아름답게 복원된 정자로 옛부터 이곳 소악루에서 바라보는 한강변의 뛰어난 절경으로 인하여 명사들의 시회와 풍류의 장이 되었으며, 조선시대 화성으로 칭송받는 겸재 정선이 양천현감으로 부임하여 그림 '진경산수화'를 토대로 1994년 5월 14일 복원하였다.
     
 



* 김덕원 묘 출토 의복 (국가지정문화제 보물 제 672호)

조선 현종 때 정시에 급제하여 사헌부지평, 경상감사대사관, 영중추 부사를 지낸 김덕원 공(1634~1704)과 그의 부인 합장 묘가 1972년 발굴, 그 안에서 비단의복, 구름문양이나 꽃문양을 넣은 단로 등 53종 68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모두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우리나라 조선 중기 상류사회의 복식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진산세고 원 묘 출토 의복 (국가지정문화제 보물 제1290호)


진산세고는 조선 세종 7년(1476)에 시ㆍ서ㆍ화에 뛰어난 문인이었던 강희안이 쓴 책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조선시대의 세고 가운데 가장 빠른 시기의 것이며, 온갖 화초들을 개량하는 기법을 자세히 적고 있는 세계 최초의 화훼재배 기술서이다. 이 책을 통해 외국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화초 재배 기술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풍산 심씨 묘역 (서울시 유형문화제 제 77호)


조선시대 공신인 풍산 심씨 심정과 그 후손들의 분묘 500 여 기가 있는 곳으로 그 중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6기의 분묘와 묘비, 상석 등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